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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희망고문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5. 26. 16:03




대우조선해양부터 시작된 조선/해운업계 부실 사태는






현대상선도 무너지고..







한진해운도 무너지고..







현대중공업도 생존게임에 들어가고..







삼성중공업은 백기 걸고 채권단에 항복했으며..




 

STX 조선해양은 이제 법정관리에 돌입했습니다.

게다가 성동, SPP 조선, 대선조선의 운명도 바람앞 등불이 되었습니다.

 

 

소비심리도 위축시킨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685803

 

소비심리마저 위축시킨 이번 조선/해운업계 부실사태는..

위기를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그 여파는 어마어마해진다는 걸 경험시켜준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살아남은 기업들 마저

고통스러운 제살 도려내기를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니..

직원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희망을 잃어가니 업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현대, 새 포상제도 도입.. 사기 진작 나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3636311


현대중공업그룹은 1천 명을 내보낸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를 다잡고 사기 진작을 위해 새로운 포상 제도를 도입합니다.


기술 개발, 매출 수주 확대, 재료비 절감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는 '우수 성과 즉시 포상' 으로 최대 1억 원을 주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게 희망고문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