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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중국의 한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7. 17. 10:38



역시.. 

중국은 아직 진정한 세계 패권국가가 되기에는 멀었나 봅니다.



<뉴스와 사회 - 초강대국의 조건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초강대국의 조건' 에서도 언급했지만

세계 질서상 혼자 살아남는다는 건 아마추어 같은 생각이기에

강력한 동맹국이 없는 한 미국이 구축한 세계 질서를 엎을 수는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중국 또한 세계 패권국가가 되려면

결국 자신의 힘을 어느 정도 억누르며 

주변 국가들에게 대륙의 권위를 보여줘야 하는데..






중국, PCA 판결 후에도 스카보러 해역서 필리핀 어선 내쫓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352947


오히려 반대로 소인배나 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 중재재판소 (PCA) 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전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부인하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정부의 반발에도 필리핀 어선을 내쫓고 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과였을 겁니다.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기에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지만..




중국 대대적 선전공세…"66개국 남중국해 中입장 지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534847


이건 뭐.. 

중국 입장에서는 많은 노력을 했다고는 보이지만..

남중국해를 가져가기에는 부족한 숫자였습니다.


게다가 중국 주장 영유선을 보면

이건 주변 국가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수준이라는 건..

누구나 알수 있다는 거죠... =ㅁ=



물론 중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많은 기업들과 연예인들은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는 분위기입니다.





中 팬들, 한류 연예인들에 "남중국해 입장 밝혀라" 요청 쇄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082714


오히려 중국 팬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친중, 반중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아무리 중국 정부의 주장이 허황되고 말이 안 된다 해도

그들에게 돈이 달린 문제인데 이번 판결이 정당하던 아니던...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ㅎㅎㅎ



아직 멀었지요..

중국의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는 증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