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17.04.12 2부 시작하겠습니다.
이랜드월드·파크 등급강등…리테일 등급 방어는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96993
이랜드 그룹의 외식, 레저업체을 담당하는
이랜드파크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강등되었습니다.
그룹 지주사인 이랜드월드도 신용등급이 떨어졌죠.
그나마 이랜드 그룹에 다행인 소식은 자금 확보 담당인
이랜드리테일은 신용등급을 방어했다는 사실이죠.
말씀드린 그대로...
이랜드 그룹은 지금 돈이 필요합니다.
돈 되는 걸 닥치는 대로 팔아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국민연금, 대우조선 직접 실사…4월 회사채는 3개월 유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972641
지금도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은
폭탄 (대우조선해양) 돌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흘러가고 있죠..
대우조선해양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지 두 채권단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국민연금은 최순실게이트로 입지가 좁아진 현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국민의 미래자금이 개입해야 하는 명분이 필요한 입장이라
산은 (산업은행) 과 수은 (수출입은행) 의 희생을 강요하는 상황이고...
반대로
산은과 수은은
"대우조선 회사채 이미 상환불능…국민연금 인식 잘못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182396
이런 국민연금의 행동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죠.
산은과 수은도 혈세 논란에
전혀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알 수 있는 부분은...
현정부 지도층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건으로
지도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국민연금이나 산은, 수은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기재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국민연금이 대놓고 반대할 수 있겠습니까???
반대하는 즉시
국민연금 이사장은 교체되었겠죠.
정부 “경기 회복세” 선언에 전문가들 고개 갸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8&aid=0002360449
아무리 정부가 언론매체를 동원하여
경기가 회복세라는 희망적인 사실을 언급하지만...
그 누구도 정부의 발언을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가 커지면 커질수록
기업과 국가가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혜택을 나눠주어
지갑에 현금이 두둑해질 거라는 그 믿음이 이제는 깨졌기 때문이죠.
뭐...
자신의 지갑에는
5만원짜리 지폐가 두둑하지 못하고
밥을 사먹는데도 가격 눈치 보는 자신과...
명품 가방, 명품 백 등
화려한 생활을 하는 상류층들을 보면서..
정부의 세뇌가 국민들에게 더 이상 먹히지 않게 된 거죠..
모든 사회불안은
국가가 국민들의 빵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 때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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