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17.04. 12 시작하겠습니다.
中·홍콩 '갑을'구조 확인시킨 시진핑…상석앉아 캐리람에 지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80911
중국의 패권주의는 점점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거 도광양회를 추구했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지고 있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홍콩을 이끌게 되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회담 자리에서 언론매체를 통해
확실한 갑을 구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중국은 더이상
주변 국가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의미를 표현한 거죠.
"美항공기서 질질 끌려간 승객은 화교 의사"…中 '분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80580
지금 미국 지역언론부터 우리나라에
멀리는 중국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발생된
승객 강제 퇴거 사건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인종차별에 유나이티드항공의 부적절한 대처가
일반 사람들 눈에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뭐...
유나이티드 항공의 패착으로
소송의 나라인 미국에서 대규모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케이스죠.
매년 거듭 美학교 총격사건 '공포의 총성에 몸서리친 교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78065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또 총격사건이 발생되어 교사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학생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잊을만하면 발생되는 총기사고지만
▲ 1999.4.20 = 리틀턴 소재 컬럼바인 고교에서 에릭 해리스(18), 딜런 클리볼드(17)가 총기를 난사해 학생 12명과 교사 1명 사망.
▲ 2000.2.29 = 미시간 주 마운트 모리스 타운십의 테오.J 뷰얼 초등학교에서 6세 아동이 총을 발사해 동급생 카일라 롤런드 사망.
▲ 2000.3.26 = 플로리다 주 레이크워스 커뮤니티 중학교에서 내더니얼 브래질(13)이 총격을 가해 이 학교 교사 배리 거노 사망.
▲ 2003.9.24 = 미네소타 주 콜드스프링의 로코리 고교에서 존 제이슨 맥러플린(15)이 총으로 동급생 애런 롤린스 등 2명을 쏘아 숨지게 한 사건 발생.
▲ 2005.3.21 = 미네소타 주 레드레이크 인디언 보호구역내 한 고교에서 제프 와이스(16)가 조부와 조부의 친구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게 한 사건 발생.
▲ 2006.9.29 = 위스콘신 주 카제노비아의 웨스턴 고교에서 에릭 헤인스톡(15)이 교내 흡연을 금한 이 학교 교장 존 클랭(49)을 겨냥한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 법원은 헤인스톡에게 종신형 선고.
▲ 2006.10.2 = 펜실베이니아 주 니켈 마인스의 애미시 스쿨하우스에 우유트럭 기사 찰스 로버츠(32)가 침입해 여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부림. 범인은 여학생 5명을 총기로 쏴 죽이고 자살함.
▲ 2007.4.16 = 버지니아공대 기숙사에서 한국계 학생 조승희(23)가 캠퍼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30여 명을 숨지게 한 사건 발생. 미국내 한인 사회를 일대 충격에 빠뜨린 총기 사건으로 기록됨.
▲ 2008.2.14 = 노던일리노이 대학 강의실에서 스티븐 캐즈미어체크(27)가 총기를 난사해 동료 학생 5명이 죽고 18명이 부상하는 사건 발생.
▲ 2012.12.14 =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애덤 랜자(20)가 총기를 난사해 20명의 어린이가 죽고 어른 6명이 사망함. 범인도 자살함.
▲ 2012.2.27 = 오하이오 주 찰턴 고교 카페테리아에서 T.J 레인(17)이 총기를 난사해 3명 사망. 레인은 종신형 선고 받음.
▲ 2013.6.7 = 샌타모니카 대학 입학 예정인 존 자와리(23)가 집에 방화해 아버지와 형을 죽이고 거리에서 총을 난사해 3명을 숨지게 한 사건 발생.
▲ 2015.8.27 = 조지아 주 스쿨유니언 행사에서 벌어진 언쟁 도중 서배너스테이트대학 학생이 총격을 받고 사망.
▲ 2015.10.1 = 오리건 주 로즈버그 엄프카 커뮤니티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 크리스토퍼 하퍼-머서(26)가 총기를 난사해 학생 8명 사망.
▲ 2016.2.12 =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인디펜던스 고교에서 살인-자살 사건 발생해 15세 여학생 2명 사망.
정작 총기규제는
전혀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학교에서 아이들이 희생당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 이유로...
언론에서는 NRA (전미총기협회) 의
엄청난 로비의 힘이라 이야기하지만...
총기 규제 법안 100건 이상 냈지만 단 1건도 통과 못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779710
정확하게는 말하자면
미국민들이 몇 세기 동안 경험하고 있는
'총기를 보유해야 하는 의미' 가 아직도 강하기에
정치적으로 총기 규제가 성공하지 못하는 겁니다.
미국민들에게는 총기란...
정부가 국민의 자유를 침해할때마다 사용되는 방패로써
지금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이죠.
매년 자국 내에서 벌어지는 총기사건에도
총기규제에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총기보유와 치안 불안으로
미국민들에게 미국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연방정부 이전에 지자체에서 강력한 여론을 형성하여 규제를 진행했겠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다들 바보라
가만히 집에만 틀어박혀있겠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오히려 미국이라는 대규모 영토에
3억이 넘는 인구에 미친듯한 총기 보급률을 계산해보면
매년 발생되는 총기사고는 적은편에 속한 상황이죠.
결국... 총기문화란...
정부에 대한 통제장치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으로 총기 사고라는 사회적 불안이 공존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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