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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궁지에 몰리는 베네수엘라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4. 25. 17:15




경제 시스템 붕괴에

사회 시스템 붕괴가 겹친 베네수엘라는

외국의 원조 없이는 자체적으로 살아나기 힘든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이제는 외국에 지불해야 하는 돈 (외환보유고) 마저 

텅텅 비어 고작 100억 달러 (11조 원)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죠.








바닥 드러내는 베네수엘라 외환보유고…달랑 100억 달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13415


베네수엘라의 외환보유고에 달랑 100억 달러(11조3천400억 원)밖에 남지 않았다고 CNN머니가 전했다



<<<< 기사 생략 >>>>



국제통화기금(IMF)은 베네수엘라의 물가상승률이 720%로 치솟고, 실업률은 25% 이상으로 폭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로 베네수엘라의 경기침체는 3년째 이어질 전망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식료품이나 의약품 등 생활필수품을 들여오기 위한 수입대금도 치르지 못하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에 5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난해 빚을 갚기 위해 스위스로 금을 보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현금과 맞바꿨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지금까지 시민들을 위한 식료품이나 의약품 수입대금을 치르기보다는 채권자에게 빚을 갚는 쪽을 택했다. 








발췌한 기사에서..

상당히 웃긴 부분이 존재합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식료품이나 의약품 등 생활필수품을 들여오기 위한 수입대금도 치르지 못하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에 5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인 반미국가인

베네수엘라가 돈 없는 와중에도

트럼프 인수위에 50만 달러를 기부했다는 이 부분..



베네수엘라도

반미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정치 시스템인데

자존심 다 버려가며 어떻게든 살아야 했을까요...??





허허참...


산유국 매장량 2위를 바탕으로

남미에서 미국에 할 말은 다 했던 베네수엘라가


이제는...

국민들의 주식인 빵부터 생필품에 의약품까지

다른나라에 구걸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다니....




세계 질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에 대항하는 힘없는 반미가 

얼마나 공허한 외침인지 베네수엘라가

지금도 적나라하게 전세계를 향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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