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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당히

재밌는 뉴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미국이 자신의 안보와 패권을 위협하는 나라로

러시아를 지속 경계한다는 기사입니다.



일단 기사부터 보시죠







최신형 美 원폭, 2020년 독일에 우선 배치… "러시아 위협에 대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201768


미국이 유럽에 대한 러시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생산 예정인 최신형 원자폭탄을 독일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슈피겔은 자체 입수한 최고 기밀문서를 토대로 "미국이 2020년 본격 생산에 들어가는 핵폭탄 B61-12를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州) 뷰헬 공군기지 등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일 국방부는 B61-12를 장착할 수 있는 토네이도 전폭기 개조 작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과 독일이 공동관리하는 뷰헬 기지에는 토네이도 전폭기에 탑재 가능한 핵탄두가 10~50기 배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달 초 B61 개량형인 B61-12 생산을 승인했다. 

<<<< 기사 생략>>>

미국은 2020년부터 B61-12를 본격 생산해 약 480발 보유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독일에 B61-12를 배치하려는 미국에 강력한 대항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지난해 9월 "유럽에 B61-12를 배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은 유럽의 전략적 균형을 깨트리는 것으로, 러시아는 균형 회복을 위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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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의 세계 패권 전략에서

북한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낮다는 겁니다.


북한이 연일 핵무기 개발과 미국 본토에 공격이 가능하도록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 과 SLBM (잠수함 탄도 미사일) 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미국은 정작 가만히 있는 [???] 러시아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거죠..


북한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군사력이 강한 구소련이 경제력이 뒷받침 못 해서 결과적으로 무너진 것처럼 

미국에겐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북한의 ICBM 과 SLBM 을 

방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미국이 생각했을 때 북한의 핵무기는 공격용 무기가 아닌 

방어용 무기라 인지하는 간접적인 증거가 되는 거죠..




두번째로는...



<뉴스와 사회 -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의미는??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 의미는??' 에서도 

언급했지만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히로시마에 가서

핵 없는 세상을 외친 건 결국 립서비스란 이야기인 거죠..


지금도 충분한 핵무기를..

더 개발하여 신형으로 480기나 만들다니..



그런데 말입니다..


왜 미국이 가만히 있는 러시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며 도발하는 걸까요???



러시아는 향후 미국의 세계 패권에

위협을 줄만한 두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무엇으로??


핵무기? 군사력?

경제력??????


아니죠..





미국이 러시아를 두려워 하는건

바로 풍부한 자원 때문입니다.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