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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강한 단어이지만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세상은 미친놈들에 의해 돌아갑니다.



삼성전자나 대기업에서

사원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사까지 올라간 사람이

애초에 평범한 사람이겠습니까???


수만 명에 달하는 라이벌을 이겨내고

그 자리까지 올라간 건 금수저가 아닌 이상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오늘도 남들이 봤을 때는 

미친 생각과 행동이지만 자신만의 신념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누가 봤을 때는..

미친 짓이만 말이지요..







최연소 세계일주 단독비행 호주 18세 "또래에 자극 주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647357


호주의 18살 청년이 단발 엔진의 경비행기를 이용해 세계일주 단독비행에 성공하면서 이 부문 세계 최연소라는 명예를 얻었다.

퀸즐랜드주에 사는 라클런 스마트는 친구와 가족 등 수백 명이 환영하는 가운데 선샤인 코스트의 마루치도 공항으로 지난 27일 안전하게 귀환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29일 전했다. 지난달 4일 이 공항을 떠난 지 54일 만이다.

경비행기 시러스(Cirrus) SR22 기종을 이용했으며 4만5천㎞ 이상을 나는 동안 15개국 24곳에 들렀다. 영국의 친척 집을 찾았고 도버의 하얀 절벽 위를 날았다. 프랑스 칸 해안에서는 파티도 했다. 

<<<< 기사 생략 >>>>


스마트는 어린 시절 엄마가 비행기 이륙 장면을 보여주려고 공항에 데려가곤 하면서 비행에 관심을 두게 됐다. 또 TV 프로그램에 나온 호주 비행사 라이언 캠벨의 세계일주 비행담을 듣고 자신도 같은 목표를 갖게 됐다.

이번 비행이 명예를 얻고자 한 일이 아니며 또래 젊은 친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한 일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도록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며 "한 번 사는 인생인 만큼 밖으로 나가 꿈을 좇아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번 비행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상공을 비행할 때는 5시간이나 난기류에 시달렸고 인도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는 항공관제 당국과 문제가 생겼다.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사이 허리케인으로 인해 비행이 24시간 늦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스마트는 "극복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가족들과 친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이전에 만난 적이 없는 세계 곳곳의 사람들로부터 받은 성원은 믿기 어려울만큼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는 현재로는 비행을 예정한 것이 없지만 쉬면서 다음 계획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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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발췌한 기사 중 처음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만

호주 18세 청년 스마트가 자신만의 어떤 브랜드를 가졌는지 설명하는 내용이며..

나머지는 전부다 그 시행착오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기사를 딱 봤을 때..

공부해야 하는 나이라 생각하며 세계 일주라는 터무니없는 목표에

평범하게 생각했을 때는 이 과정 자체가 미친 짓으로 생각이 되겠지만..


이것도 어떻게 풀어가냐에 따라 자신만의 무기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호주 청년 스마트는 이 미친 짓 덕분에

18세 이상은 획득이 불가능한 '최연소 세계 일주' 라는 브랜드를 확보하였고

이는 곧 일반 대중들보다 자신만의 무기인 '최연소 세계 일주' 라는 타이틀로 어필하면

남들보다 더 앞서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제 돈 버는 방법만 남았다.' 이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이 청년이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 할 때..

호주 항공사나 관련 기업들이 이 청년들에게 스폰서를 하지 않겠습니까??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 청년이 지금까지 자신의 과정을 책으로 만들어도

청년들에게 쏠쏠하게 팔릴 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