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 투자와 사기 1부

세상은 참 단순한 법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뭐든지 간단하게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지요..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어떻게 포장하고 행동하냐에 그 사람의 값어치가 결정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건 결코 나쁜 행동이 아닙니다.  

사람의 본능이니깐 말이지요..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를 비롯한 기관, 기업에 다양한 단체들까지

조직의 이익을 위해 행동을 하지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하는 블로그도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것도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저조차도 말이지요..

이 단순한 법칙을 알면

다른 사람보다 돈을 더 쉽게 만질 수 있지요..

더 간단하게 설명해볼까요??

만약 제 블로그에 매번 방문하는 여러분들께

작으나마 방문할 때마다 수익을 안겨준다면 전 그날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들에게 일명 '투자의 신' 으로 불리겠지요.

하지만 반대로..

방문하는 여러분들께 투자권유를 했다가

손해를 끼치게 되면 전 순식간에 '사기꾼' 이 되는 거죠..

허허..

며칠전 이런 뉴스가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됩니다.

개미 등친 ‘청담동 주식부자’…200억 부당 이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6&aid=0010359268

종편 방송에 출연하여 '청담동 주식부자' 로

유명세를 떨친 30대 투자자문사 대표가 

며칠 전 투자 사기 혐의로 검찰에 체포당합니다.

혐의로는 유명세를 얻어 투자자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자신이 저렴하게 매입한 주식을 높은 가격에 되파는 방법으로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겼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사기죠.

하지만..

우리 중립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만약 30대 투자자문사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높은 가격에 되팔았지만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고 수익을 챙겼다면?????

검찰에 체포당할일이 없겠지요..

왜냐하면 서로 윈윈하는 주식 매매였기에

누구도 그를 원망하지는 못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이처럼 투자와 사기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수익이 발생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종이 한 장 차이처럼 달라진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과 확실한 조언을 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손해가 보면 

그 사람은 쳐죽일 XXX 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