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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언론매체를 통해 한 번이라도 들어본 단어일겁니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이슈화되는 단어로

가계부채는 우리나라 내수경기에 부담이 되는 시한폭탄이며

점점 그 폭탄의 규모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왜 시한폭탄일까요??


자본주의 시스템 상

부채를 영원히 빌릴 수 없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과도한 부채로

상환한다는 의지를 잃어버리면..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폭삭 망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부분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겁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국감 시즌인 국회에서도

늘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해 성토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가계부채 '시한폭탄'…135만 한계가구 빚 235조원 달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mid=sec&oid=001&aid=0008709248&sid1=001


더민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가계부채 한계가구와 부실위험 가구에 대한 별도의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고 밝힙니다.


재미나는 건..


누구나 쉽게..

항상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인 걸 지적만 할 뿐

해결 방법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는 거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의원은 가계부채 대책으로

"일자리 제공, 서민금융 제도 개선 등 선별적 부채구조조정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밝히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진 답변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봅시다.


애초에 극한까지 몰려있기에 부채를 못 갚는 상황인데

지금도 청년들에게 주지 못하는 좋은 일자리를 어떻게 제공할 것이며

또 서민금융 제도 개선이 그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만약 이런 대책이 실효성이 있었다면

정부가 왜 시행을 하지 않겠습니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뉴스와 사회 - 빚을 권하는 사회 링크가기>



왜냐하면 '뉴스와 사회 - 빚을 권하는 사회' 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경제는 부채 (빚) 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계부채는 줄어들 수 없고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거죠..



이 부분에 답은 없습니다.

언젠간 가계부채란 폭탄은 터집니다.


그게 내일이 될지.. 모래가 될지..

아니면 10년이 될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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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