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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다이렉트 보험 이야기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0. 3. 18:54



다들 보험 하나쯤은 갖고 계실 겁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여

미래에 대한 불안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서죠..


그렇기 때문에 과거 많은 사람들이

하나쯤 보험을 들었지만.. 요 근래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불황의 그늘’ 작년 보험해지 18兆 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083602


사람들이 돈이 없어 보험을 해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고객의 해지환급금은 18조 4651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조 3000억 원이 늘어났고 효력상실환급금은 전년대비 감소 추세였지만

건수는 전년 (150만 건) 대비 대폭 늘면서 소액 해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처럼 불황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죠..

심지어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에서도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업계에서는

다이렉트 보험을 적극적으로 밀고 있습니다.

고객이 기존 보험보다 평균적으로

20% 정도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AXA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새 광고 론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3700201


심지어 요새 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직접 계기판 사진을 찍어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 

문자 그리고 메신저 카카오톡 등 원하는 채널을 이용하여 전송만 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저렴하게 특약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허허... 세상 참 많이 좋아졌죠..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주변 지인들이 보험을 질의할 때

웬만하면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보험을 가입하라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행동이죠.

왜일까요..????






다이렉트 보험은 보험설계사를 이용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사를 불러야 하겠죠??

그리고 당연히 보험을 들었기에 저는 최대한 보험료를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가 보험사에 최대한 많은 보험료를 빼내려면

보험에 정확히 알아야 하죠..


그런데 사고로 몸은 아프고 뒤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험을 알아봐야 한다니.. 얼마나 비효율적입니까..

믿을만한 보험설계사한테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알 수 있는데 말이지요..


이해 하셨습니까??



다이렉트보험은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기에 

업체에 2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이말은 즉...


20% 를 아끼기 위해서

내가 시간을 소비하면서까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비교해보면 

어느 쪽이 이득인지는..

쉽게 알 수 있는 거죠..


물론 자신이 보험을 자세히 알고 있다면

20% 아끼면서 보험을 이용해도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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