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제 뻔뻔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매번 말씀드렸죠..
기득권은 미치지 않는 한
자신의 기득권을 절대 스스로 내려놓지 않습니다.
靑 버티기에… 분노한 시민들 “촛불 더 타오를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09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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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최대 300만명까지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주최 측은 지난 12일 3차 집회 때 서울에 100만명, 지난 19일 4차 집회 때 전국적으로 95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당초 ‘박근혜 하야’였던 구호도 ‘박근혜 구속 수사’로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
직장인 김모(29)씨는 “검찰 조사 대상자가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며 조사를 거부하는 것은 쇼크 수준이다. 우리가 아직 지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러 또 광장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모(29·여)씨는 “대국민 담화 때는 눈물을 흘리더니 이제 와서 검찰 조사를 안 받겠다는 건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예상보다 훨씬 뻔뻔하게 나와 더 화가 난다. 이런 대통령이 있어 국민들이 꾸준히 집회에 나올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시민들은 촛불집회가 장기화돼도 괜찮다는 반응이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촛불집회에 참여한 직장인 이모(30)씨는 “상황이 이런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현실이 마치 영화 같다. 미동도 없는 대통령 때문에 다음주에 또 참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주 연속 촛불집회에 갔던 직장인 김새미(29·여)씨는 “매일매일 또 어떤 뉴스가 나올지 기다려진다”며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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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 되려면
뻔뻔한 게 기본적인 옵션이죠.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면 정치는 하면 안 됩니다.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국민들 생각에는 이미 침몰 직전의 난파선과 다름없는 현 지도부를
새누리당 친박계열, 청와대 보좌진 그리고 이에 관련된 기득권 층들이
왜 이 현 지도부를 버리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이나 주변 사람들만 봐도 느껴지죠.
이정현 "靑, 검찰수사 거부로 보지 않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776857
청와대 입장 밝히는 정연국 대변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835964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유영하 “검찰 발표 지극히 유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3020536
천천히 생각해 봅시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진짜 뻔뻔하게 XXX 같은 사람들이라 욕하겠지만
욕이란 욕은 다 먹는 상황인데 왜 이들이 지도층을 버리지 않을까요????
국민의 민심을 읽지 못하고 멍청해서???
에이 설마요..
머리가 안 좋았으면..
그 자리까지 올라갈 수 없었죠.
아니면...
이미 그들이 부정부패를 너무 많이 해 먹어서
지도부가 바뀌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허허...
정말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죠.
어차피 지금 내려오나 나중에 내려오나
법적으로 책임을 물릴 수밖에 없는 게 현 상황입니다.
물론 질질 끌면 우리나라 특성상 어느 정도 감면은 되겠지요..
흠흠..
이들이..
이리 뻔뻔하게도 청와대를 감싸고도는 건..
현 자리에서 내려오고도 또 해 먹기 위해서죠.
이들이 뭐가 아쉽다고 언론매체에 얼굴이 팔려가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매시간 욕을 먹고 있겠습니까???
자신의 기득권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만약 박 대통령이
국민들에 의해 자신의 재산을 국가에 몰수당하고
강남 자택에 집 한 채만 남아 국가에 연금만 받아야 한다면..
지금도 청와대를 감싸는 이들이 남아 있을까요???
퇴임 후 법적 처분을 받더라도
무언가 더 얻어먹을게 남아 있으니
언론매체에 얼굴을 보여가며 박 대통령에 충성을 맹세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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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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