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국회와 입법 - 시스템을 움직이는 언론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6. 11. 23. 16:30






역사는 (항상..)

승자의 기록이다.


라는 문구 아실 겁니다.


워낙 유명한 문구다 보니 한 번쯤은 보셨죠.

그리고 문구 그대로 역사는 승자의 입맛대로 꾸며지고 조명되어 기록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 중인 역사는

누가 기록하는지 아십니까???


SNS?? 포털?? 인터넷??


유명 연예인??? 정치인????


아니죠..







제목에 간접적으로 나와있지만

진행 중인 역사를 기록하는 건 언론입니다..


이 말을 다시 정리하자면

시스템을 움직이는 건 언론이 되죠.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이에 대한 근거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발생되기 전에..

항상 우리나라 정치 사회면에서는 이 분을 빼먹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북한 김정은이죠.


심심하면 나오는 북한의 위협...

정부가 시선을 돌리고 싶을 때 언론매체와 함께

'북한' 이라는 마법의 단어를 사용하며 이용했습니다.



또 북한과 더불어 매번 대중들의 시선을 돌려야 할때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도록 사용된 언론매체가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 특종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디스패치입니다.



제가 왜 이들을 대표적으로 지목했겠습니까?



쉽게 생각해보세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서부터

갑자기 매번 언론에 나왔던 그들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집니다.


왜일까요???


또 예를 들어볼까요??







국정교과서부터 세월호 사건 

부정선거에 위안부 협상 등 다양한 정책을

정부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묵묵히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국민들은

화를 못 참고 국가에 자신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죠.


그런데 이런 시위가 언론매체에서

중점적으로 잡힌 적이 있긴 있습니까??


뉴스나 신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진 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일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언론매체에 대항하여

'뉴스타파' 나 '팩트TV' 등 만든 이유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기존 언론보다 이쪽을 듣게 된 거죠.



그럼 다시 돌아와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침몰시키고

그와 관련된 시스템이 붕괴되는 최순실 게이트를 누가 움직였겠습니까???


정치권인 야당?? 여당?? 대선주자???

아니면 국가의 주인인 국민??? 

스마트폰에서 매일 사용하는 포털??? SNS??? 

파급력이 있는 유명 연예인??? 재계????


누구겠습니까???


바로 언론이죠.



그럼 대한민국 시스템을 움직이는 건 누구겠습니까??


바로 언론이죠.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