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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서서히 보여지는 증거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1. 30. 18:15



정부는 그동안 수치를 조작해가며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잘 버티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냉혹합니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증거가

우리 주변에서 뻔히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혼인 건수 40년 만에 최저… '결혼빙하기' 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oid=023&aid=0003233208&sid1=001



<<<< 기사 생략 >>>>



통계청 조사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20대의 답변은 2010년 16.9%에서 올해는 6.5%로 줄었다. 반면 '결혼=선택'이란 응답은 같은 기간 35.5%에서 절반(50.4%)을 넘어섰다.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는 "한국에서 결혼은 집을 새로 장만하고 거창한 결혼식 등 모든 것을 갖춰놓고 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돈이 많이 드는 결혼 때문에 결혼을 선택으로 여기는 이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 적령기 남녀의 호주머니 사정은 더 나빠지고 있다. 취업난으로 실업자는 물론 비정규직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25~29세 남성 취업자 중 절반(53%)이 연봉 2400만원 이하이고, 30~34세도 3명 중 1명(36%)이나 된다. 취업해도 결혼을 시도하거나 결혼 생활을 제대로 유지하기 벅찬 저소득자가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는 "높은 대학 진학률이 공부와 취업 준비 기간을 늘리면서 30대 초반의 미혼율을 높이고 비혼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작은 결혼식 문화를 우리 사회에 더 퍼뜨리고, 저소득층 결혼 적령기 남녀를 지원할 대책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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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나 30대에겐 결혼이란 단어는

현실과 동떨어진 단어가 되어버렸죠.


혈기 왕성한 세대에..

사고란 사고도 다 치고 즐길걸 다 즐기는 세대들이

왜 자신의 본능을 누르고 있겠습니까???


돈도 없고 희망도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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