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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이 한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지도층이 없는 한국의 현 상황을 이용하여

협상 테이블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고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의 이런 행동에

적극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공백 상태이기 때문에..

외교적 정책을 결정할 사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링에 올라온 권투선수가 상대편에 아무런 공격을 하지 못한 체

상대편 선수에게는 이리저리 얻어맞는 상황이라 할 수 있죠.







외환시장 안전핀 건드린 日… 힘겨운 경제에 또 대외 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oid=020&aid=0003033084&sid1=001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협상이 논의 4개월 만에 중단됩니다.


협상 상대인 일본 가장 민감해 하는 소녀상이

부산에 또 하나 설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였죠..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등 경제 위기로 외환이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협정 맺은 상대국 통화나 다른 통화로 맞교환하는 협정인데..

한국과 일본은 2001년 20억 달러로 시작하다 2011년 700억 달러까지 규모를 키우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규모가 줄어 2015년 2월 종료됩니다.


그러다 작년 브렉시트와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 등 세계경제 분위기가 요동 치자 

다시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을 재개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죠.




정부는 이런 일본의 공세에...

매우 당당하게 대응합니다.








외환보유액 3711억 달러 곳간 넉넉…“한·일 통화스와프 매달릴 이유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oid=025&aid=0002673916&sid1=001


일본과 통화스와프는 없어도

현재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당당한 건

한국의 담보이기도 한 외환보유액이

그나마 넉넉한 3711억 달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값진 교훈인 IMF 외환위기 덕분이었죠.


정치와 국회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매번 알면서 당해왔던 특성상

경험해보지 않으면 대책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일본의 압박을 우리가 우습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외환보유고에 3711억 달러라는 단단한 담보가 

이번 일본의 압박에 우리나라 외환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국제 정치상....

영원한 아군은 없기 때문이죠.



만약 외환보유고가 적었으면 

일본의 이런 압박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강력한 압박을 넣기 위해

일본이 자국 금융을 이용하여 외환에 개입했을 것이고

우리나라 환율이 불안정하게 요동쳤겠죠...



이처럼 외환보유고는 

우리나라에 정말 중요한 담보입니다.



대한민국에 자원이 있습니까???

기술이 뛰어난 첨단기술 국가입니까??

아니면 내수시장이 큰 시장입니까???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

그나마 있는건 사람밖에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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