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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공급과잉의 시대 10편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10. 17:53



공급과잉은...

취준생들에 이어 이제는 과거 절대 갑으로 불리었던

대한민국 변호사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뻔하죠...

변호사 시장에 

이렇게 공급과잉이 된 이유....?!?!



변호사를 찾는 수요는 매년 일정한데

변호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이제 신규로 진출하고 있는 변호사들은

과거의 영광과 달리 생존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했을 텐데 말이죠...









"변호사 자격증 있어도"...'생존 정글'에 내몰린 청년 변호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366&aid=0000358986


변호사 업계에 찬바람이 분다. 사법시험 체제에서는 1년에 1000명 미만의 법조인이 배출됐지만, 로스쿨 도입 뒤 매년 1800명 정도의 인력이 진출하면서 청년 변호사들의 생존권 문제, 직역 다툼, 법률시장 3단계 개방 등으로 위기와 갈등 요인이 곳곳에 놓여있다. 지각 변동이 시작된 변호사 업계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편집자주]


“변호사만 되면 상황이 달라질 줄 알았는데…”


국내 대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던 박오름(가명⋅로스쿨 5기)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 중위권 A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지원서를 쓴 12곳의 로펌 채용에서 모두 떨어졌다. 결국 신생 로펌에서 월 200만원을 받으며 실무수습을 받게 됐지만, 로스쿨을 다니며 생긴 1억여원의 대출 상환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사법연수원 출신의 이수곤(가명⋅34)씨는 이직을 위해 로펌 면접을 봤다가 수치스러운 경험을 했다. 그는 “전에 일했던 사무실에서의 급여 수준을 묻더니 대뜸 다른 지원자보다 얼마가 비싸니 깎아주지 않으면 채용하기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무슨 상품도 아니고, 가격 흥정을 하듯 해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법학전문대학원 출신과 사법연수원 수료자가 뒤섞여 해마다 1800~2000명의 변호사가 배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형로펌에 입사하는 잘 나가는 변호사는 극소수이고 대부분 중소로펌을 전전하거나 반(半)고용 변호사, 심지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직하지 못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로이어 푸어’(Lawyer poor)가 되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 “대형로펌⋅공기업 취업은 바늘구멍 통과하기”...’생존 정글'에 내몰린 젊은 변호사들


지난해 ‘빅4’ 로펌(김앤장ㆍ광장ㆍ세종ㆍ태평양)의 경우 로스쿨 출신 변호사 중 상위권 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각각 20~25명 정도를 채용했다. 10대 로펌까지 합치면 신규 로스쿨 변호사 채용 규모는 200~250명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변호사는 취업 전쟁을 치르고 있다.




<<<< 기사 생략 >>>>








세상 참....

무섭게 변하고 있죠???


과거 80 ~ 90년대만 하더라도

변호사 타이틀을 하나만 갖고 있었다면....


어디에서나 방귀 꽤나 뀌고 다닐 수 있던 그런 직업이었는 말이죠....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공급과잉...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입장에 따라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나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도 있는 그런 무서운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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