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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해명에 나선 통계청장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9. 22:59




2월 초에

저는 정부의 물가 시스템이...



<국회와 입법 - 점점 흔들리는 정부의 통제>



'국회와 입법 - 점점 흔들리는 정부의 통제' 에서 언급한 것처럼

계란, 한우 등 농축수산물과 콜라, 라면, 빵 등 가공식품 등 정부는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반대이기에 

정부의 통제가 점점 흔들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장을 보거나

가계부를 작성하는 사람들은

제가 게시글을 작성하지 않더라도

피부로 이미 와 닿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통계청장이 직접 해명에 나섭니다.


지금 발생되고 있는

의혹들을 조기 진화시키지 않으면

정부의 컨트롤이 무너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명 나선 통계청장…"소비자물가-체감물가 괴리, 심리 때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928150


통계청이 발표하는 물가 ·취업지표가 체감물가와 괴리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유경준 통계청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 청장은 8일 기획재정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가와 실업률, 소득분배 등의 지표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다"며 심리적 요인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유 청장은 지난 2015년 10월에도 체감물가와 통계청 물가간 괴리에 대해 비슷한 설명을 한 바 있다. 한국은행 역시 지난해 두 차례나 물가설명회를 갖고 해명에 나섰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도 유 청장은 비슷한 이유를 댔다. '평균의 함정' 이론이다. 소비자물가는 전체 가구가 소비하는 460개 품목을 대상으로 측정되나, 개별가구의 체감물가는 이중 일부분만 포함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2년간 자동차연료 가격 하락이 소비자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했지만, 차가 없는 이른바 '뚜벅이' 생활을 주로 하는 가구라면 이를 체감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컸다. 지난달 시 ·도별 물가등락률을 보면 대전은 1.5%에 그친 반면 제주는 2.8%로 최대 1.3%포인트나 차이가 있었다. 지표가 1개월, 1년 전과 비교해 상승률을 구하는 반면 사람들은 값이 가장 쌌던 시기와 최근 물가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이유로 꼽혔다. 


유 청장은 심리적 요인에도 무게를 뒀다. 이른바 '손실회피편향'이다. 가격하락보다는 가격상승에 민감한 게 사람들의 일반적 성향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표 내에서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참외(1.1)가 5% 상승하고, 복숭아(1.1)가 5% 하락할 경우 소비자물가는 변동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참외가 상승한 것에만 집중해 체감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자주 구매하는 물건의 가격변동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심리도 이에 한 몫 한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에는 각각 1.5, 2.0, 2.5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가격이 하락한 품목의 가중치는 그대로 1로 둔 채 소비자물가 지수를 산출해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가중치에 따라 각각 3.1%, 4.1%, 5.1%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였지만, 가격이 올랐던 품목만 주로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3~5% 상승한 것으로 느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기사 생략 >>>>








발췌한 기사.....

통계청장의 해명은


즉 물가의 괴리감이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크다고 발언하는데...



이거 지금....

우리가 이 발언에 속아줘야 하는 건지..



제 말이 허구고

통계청장의 발언을 믿으신다면

물가가 상승된 심리를 느끼지 않기 위해

물가가 상승되면 물가가 하락한 물건들을 밸런스 있게 구매하면 됩니다.


라면 등 가공식품이 올랐으니

하락하는 채소, 과일 등을 찾아보세요.



허허허.... 그럼.... 

정부 말대로 가계는

저물가만 느끼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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