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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통계청의 실수...???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28. 21:06



경제 신문이나

언론매체에서 매번 소리치는 그 이야기


"가계부채 1300조 돌파"



늘어나는 부채에

지속적으로 걱정과 우려를 나타내지만

아무도 이에 대한 해결책을 뚜렷이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실 거라 믿겠습니다.



그렇기에....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 

이 가계부채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조사해도 모자란 이 상황에....


통계청이 정말 큰 역할을 해줍니다.







1인가구 빚 37% 감소?…통계청, 오류 5년 방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8&aid=0002354894


한국 경제에 가장 큰 위험으로 떠오른 가계부채의 통계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통계의 오류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민간의 가계부채 연구와 사업활동마저 왜곡하는 악순환이 빚어지고 있다.


26일 <한겨레>가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해마다 공동조사해 발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1인 가구의 부채 통계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말 이들 세 기관은 1년 새 1인 가구의 부채가 무려 37.4%나 감소했다고 여과 없이 발표하고, 국가통계포털(KOSIS)에도 이런 내용을 별다른 수정 없이 아직까지 공개하고 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계부채와 소득 등을 파악해 금융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다. 게다가 1인 가구는 네 집 중 한 집꼴일 만큼 최근 중요성이 증가했다.


1인 가구의 부채 규모가 1년 새 3분의 1 넘게 줄었다는 건 엉터리 수치에 가깝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발표한 재정패널조사를 보면 같은 기간 1인 가구의 부채는 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금융복지조사도 2012년을 빼고는 그 전후에 1인 가구 부채가 매년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런 오류는 가계금융복지조사가 전체 가구의 부채 증가세를 과소 추계하는 데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은 이런 왜곡을 바로잡기는커녕 제대로 인식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유를 우리도 알 수 없다. 왜 그런지 앞으로 고민해보겠다. 2012년 이후 통계수치부터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가계부채에 대한 자료 중 일부분을

엉터리로 관리했고 심지어 발생된 오류를 한 언론매체가

지적하기 전까지 인식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통계청 말대로...

단순한.... 오류일까요....??


아니면 의도적으로 

5년간 수치를 방치한 걸까요....???




답이 어떻든 간에...

통계청은 빠르게 수정 및 보완책을 내놔야 할 겁니다.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기 싫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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