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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베네수엘라 75% 체중 감소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2. 28. 20:05



지도층의 부패, 무능으로 

한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면....


그 대가는... 

결정한 지도층이 부담하는 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뉴스와 사회 - 마지막 수단이었던 화폐개혁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마지막 수단이었던 화폐개혁' 내용처럼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남미의 베네수엘라였죠.


섣부르게 추진한 화폐개혁은

기존에 겪고 있던 생필품난과 물가 상승에 부채질을 하게 되었고

베네수엘라 경제가 완전이 마비되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국가 대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먹을 게 없어서'…베네수엘라인 75% 체중 8.62㎏ 감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054248


지난해 베네수엘라인 10명 중 8명가량이 

경제난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9㎏ 가까이 체중이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엘나시오날 등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몬 볼리바르 대학이 6천500가구를 상대로 지난해 생활조건을 조사(Encovi)한 결과, 약 75%가 식량 부족으로 평균 8.62㎏ 살이 빠졌다.


32.5%는 하루에 한 끼 내지는 두 끼밖에 못 먹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11.3%였는데, 1년 사이 약 3배로 늘어난 셈이다. 


82%는 빈곤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입으로는 음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93.3%에 달했다.


부모와 번갈아 가며 식품 배급 줄을 서야 하는 등 음식 관련 이유로 자녀가 학교에 결석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65%로 파악됐다. 


마리차 란다에타 베네수엘라 보건관측소 연구원은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4년과 비교했을 때 식습관 변화가 포착된다"면서 "예전에는 베네수엘라인들의 주식이 쌀과 빵, 파스타였지만 지금은 감자 등과 같은 덩이뿌리와 야채 등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간단하게 

산유국인 베네수엘라는

쉽게 표현하자면 그냥 경제가 망했습니다.


심지어 원유라는 

값어치가 있는 보증이 있는데도 말이죠.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섣부른 화폐개혁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말입니다.



화폐개혁은


정부에게는 장점이 많을지는 몰라도

반대로 발생되는 부작용은 전부.... 국민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과 시스템을 모르니..

인터넷에서 몇몇 네티즌들이 

부패가 심하고 지하자금이 많은 한국이기에 

"화폐개혁을 해야 한다" 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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