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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연준은 양치기 소년 4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3. 9. 03:53



매번 말씀드리지만

매번 그래왔듯이....

연준은 또 시장에 간을 봅니다.



언론을 통해

이미 3월에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을

기가 막히게 시장에 던져놓고 말이죠...









"연준은 늘 허를 찔렀다"…다시 고개든 `3월 금리인상 회의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76760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중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급작스럽게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월가 일각에서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들면서 

“3월중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지도 모른다”며 또다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의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지난 1991년 이후 연준이 단행한 총 27차례에 이르는 25bp(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이 인상 확률을 60% 이상으로 점쳤던 경우는 단 세 차례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이 금리 인상을 크게 점치지 않았던 시점에 허를 찌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얘기가 된다. 


사실 지난주초까지만 해도 시장참가자들은 3월중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30% 정도로만 봤다. 그러나 이후 연준내 주요 고위 인사들이 3월 금리 인상론을 설파한데 이어 재닛 옐런 연준 의장까지 3월 금리 인상론에 동참하면서 시장참가자들도 이를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 들였다. 이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보는 3월 금리 인상 확률은 80% 이상에 이르고 있다. 연준의 언급대로 개선되는 미국 경제지표와 안정적인 글로벌 경제상황, 미국 주식시장 호조, 금융시장 여건 완화 등이 모두 눈앞의 금리 인상을 정당화해주는 이유가 되고 있다. 



<<<< 기사 생략 >>>>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연준이 당장 기준금리를 올리려하지 않으면서도 `올해 안에 많아야 두 차례 정도 밖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장의 기대심리를 돌려놓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썼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연준의 눈과 귀가 되고 액션플랜을 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그 역할을 담당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는 최근 TV인터뷰에서 뉴욕 주식시장 상승을 지목하면서 “지난해 11월 대통령선거 이후 (시장에서) 야성적 충동이 촉발됐다”고 말했다. 이후 옐런 의장이 3월 인상을 시사하기 전까지 총 5명의 연준 고위인사들이 3월 인상설을 힘을 실었다. 


연준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냈던 데이빗 스탁턴 피터슨국제리서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더들리의 발언은 매우 극단적인 느낌이었다”며 “이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이 세 차례 또는 많으면 네 차례 있을 수 있다는 쪽으로 급하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앞서도 연준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모두 단 한 차례씩만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도 변함없이 `연내 세 차례 금리를 올리겠다`고 예고했었다. 이제 시장내에서는 연준의 약속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연준이 하게 될....

언론매체를 통해 시장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를 하는 이유는.....


발췌한 기사 마지막 부분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내에서는 연준의 약속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세계 금융권을 지배하는

미연준의 발언이 신뢰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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