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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트럼프의 쿠바 때리기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6. 17. 16:56




지금까지 보여주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세계 외교는 한마디로...



오바마 외교 지우기인가 봅니다.




허허 참...



참고로 저는

저번에 게시했던 내용인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 변화로...







뉴스와 사회 - 트럼프 중동정책 변화의 의미는...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192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 방식으로의 회귀하며

이란이라는 가상의 적을 다시 부각시켜 중동의 패권과

동맹국들을 미국과 결집시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게



왜 중동에서 미국과 동맹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동맹의 구심점이 왜 미국이어야 하는지

그들에게 이런 이유를 다시 부각시켜야 

결과적으로 미국이 이윤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아니면 단순하게 오바마 정부의 

외교 성과를 없애기 위해서였을까요???



쿠바 때리기에 다시 나섭니다.







美·쿠바 54년만에 화해했는데… 트럼프 또 '오바마 뒤집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2892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에 대한 금융거래와 여행 제한 조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대(對)쿠바 정책을 확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5년 54년 만에 정상화시킨 미·쿠바 관계 뒤집기에 나선 것이다. 다만 쿠바와의 대사급 외교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쿠바인에 대한 송금과 미국인의 쿠바 여행 등도 원칙적으로 계속 허용하기로 해 당초 전면 백지화를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많이 완화됐다고 WP는 전했다.



<<<< 기사 생략 >>>>



오바마 행정부의 관계 정상화 이후 불과 2년 만에 미국·쿠바 관계가 후퇴하는 데 대한 비판론도 나온다. 벤저민 로드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보좌관은 NYT에 "미국의 자해(自害) 조치"라며 "카스트로 정부가 쿠바 국민이 겪는 고통의 근원을 미국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빌미를 또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2015년 7월 1961년 외교 단절 이후 54년 만에 쿠바 수도 아바나에 미국 대사관 문을 다시 열었다.








발췌한 기사 내용에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미국은...


쿠바 가에사라는 국영기업이

쿠바 군부에 연계되어 있으며 이 기업은

미국의 여행 자유화를 통해 큰 영업이익을 얻고 있기에


군부독재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제재 조치를 한다고 하는데....



허허...



애초에...

쿠바에서 이런 일들이 매번 일어난다는 걸

모르면서 외교를 재정립했던 것도 아니고....


과거 쿠바를 아예 없던 나라로 취급하며

봉쇄를 하여 말려 죽이기를 시도했던 미국이...


이제 와서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것은

오바마 정부의 외교 성과 제거라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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