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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중국과 무디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4. 23. 21:23


 

<뉴스와 사회 - 절대갑은 무디스?? 링크 가기>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와 한국의 관계처럼

오히려 정 반대로 지내는 나라도 존재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 나라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미국 주도의 세계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서히 천천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무디스 중국경제 3경고 신용등급전망 부정적하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693338

 

무디스는 지난 2일 날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합니다.

 

이날 무디스가 발표한 성명에서 등급 변경 이유로

중국 재정 지표 악화, 외환보유액 감소, 중국 정부의 개혁 이행 능력 불확싱성을 꼽았습니다.


무디스가 중국 경제의 불안요소로 

지목한 항목들은 사실 대부분 맞는 말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높아져가는 소득에 비해

줄어드는 수출로는 더 이상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내수 부양에 총력을 퍼붙고 있는 현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독자적으로 내수 부양하기에는 국민들 소득 여력이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중국 정부가 빚을 내는 구조로 시스템이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알다 시피 빚으로 이어져가는 시스템은

언제나 그 끝이 있길 마련입니다.


 

어찌되었건 중국은 한국과 다르게 

무디스의 발언에 수긍보다는 반대로 반박을 합니다.

 

 

중국 재정부장 "글로벌 신평사, 부정적 편견 갖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173297

 

중국은 재정부장을 이용하여 무디스가 지적한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합니다.

그리고 서방 주도의 글로벌 신용평가기관들을 비판하며 

스스로 평가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비판을 서슴치 않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감히 [??] 대륙을 서방 기준을 판단해라는 뉘앙스였습니다.

이런 반응은 당연했습니다.

서방 신용평가기관이 중국 경제의 치부를 들어낸다..

중국 정부로써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굴욕 [???] 매번 겪어온 중국 입장에서는

서방 세력이 만든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 위해

자국 신용평가 기관에 다공에 지속적인 힘을 실어주며 서서히 힘을 키우게 만듭니다.








유일호 부총리, 꽌 찌엔쫑 다공(신평사) 회장 면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279814

 


우리나라 유일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중국 신용평가기관인 다공 회장과의 만남은 단순한 우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