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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솔깃한 경제정보 2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6. 6. 08:15



뉴스와 사회 - 솔깃한 경제정보 1부 에 이어서

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경제 불황은

소비층을 두 분류로 나누게 되는데

경제 여력이 없는 소비층은 저렴한 가격대를

반대로 경제 여력이 넘쳐는 소비층은 브랜드가 있는 좋은 제품을 찾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백화점과 마트 그리고 동네 슈퍼마켓으로

유통판매 채널이 나눠진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리가 먹는 과일 또한

이 법칙이 자동적으로 적용되는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백화점 식품관이나 명품 과일 판매점에서는

과일 바구니를 제작 및 판매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생일 또는 기념일 선물로 또 예단이나 출산 기념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 선물로 소고기 선물세트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과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일 바구니는

백화점에서 판매되기에 가격 또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선물을 주는 사람 입장에선

최소한 욕을 먹지 말아야 하는 퀄리티가 나와야 하기에

과일의 품질과 맛이 보장된 높은 가격대의 과일이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과일 바구니나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과일들은 마진 또한 상당합니다.

가락농수산물시장에서 받아오는 과일이 최상품이긴 하지만

과일바구니가 판매되는 가격을 보시면...

여기서 나오는 수익 또한 얼마나 발생되는지 대충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주는 막강한 힘인 거죠..







마트에서 판매되는 과일은

일반 대중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과일입니다.

최소한 맛없는 과일은 판매되지 않고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맛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과일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일 도매상이나 판매업자들이 머리가 돌덩어리가 든 게 아닌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 건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과일가게나

길거리 또는 트럭에서 판매되는 과일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과일은

맛 보단 가격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맛 또한 그 가격 대비 맞는 맛이 나옵니다.


판매하는 입장에선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하지 않는 

소비력이 약한 타겟층을 노리기 위해 가격 또한 저렴하기에

판매되는 마진 또한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들 또한 높은 마진을 남기고 싶지만..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브랜드가 없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마진이 남는 가격 경쟁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폴리틱 정리>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처럼 과일이란 품목에서도

최고가부터 중간 그리고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브랜드죠..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은

백화점이나 명품 과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처럼

브랜드 유무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이나 수익성이 달라지는 겁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무엇이다?


바로 브랜드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