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와 사회 - 보여주기식 행정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6. 8. 20:30



경제란

어려운 존재이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간단하게 쉬운 시스템입니다.



세상 주변이 이미

경제 문제에 대한 정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희망펀드 9개월... 희망이 시들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147058


작년 9월.


대통령이 직접 만들고 직접 나서

국민들의 관심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 유도를 통해

자금을 충당하여 사상 최악의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추진했지만....






우리가 보는 성과는 영...




<폴리틱 정리>




폴리틱은 작년 9월.


청년희망재단을 만들며

청년들을 위해 기부를 받는다고 할때 부터

이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건 100%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뭐든지 답이 나옵니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했던

청년희망재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아니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면..


다른 나라나 기관에서 

왜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않을까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이제 일본처럼 디플레로 진입한다는 신호가

이곳저곳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도 과거 이런 디플레를 탈출하기 위해

20년 가까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베노믹스' 였습니다.


지금도 디플레 탈출이 불가능하기에

마이너스 금리에 이어 화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완화를 선택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일본과 같은 화폐 유동성 정책을 펼치고 싶지만

경제력이 약한 우리나라가 화폐 유동성을 공급하는 건

말 그대로 나라 말아먹겠다는 뜻이기에..


그나마 정부로써는 최선의 수라고 생각한 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재단 설립이었

그 재단이 청년희망재단 인겁니다.



쩝...


누가 누구 탓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오죽 할께 없었으면 정부가 이런 선택을 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