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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정부수치와 생활물가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9. 5. 13:47




점점..

사람들은 정부가 주장하는 물가 수치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경제기사에 달린 댓글만 봐도 눈치챌 수 있지요..


물론 정부 또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물가지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지만..

역부족이죠.



WHY???



우리나라 5천만 인구가 느끼는

생활 물가를 속이다는 건 사실상 말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추석에 먹을 김치도 사야 될 판"…배추 1포기 1만원 넘는 곳도 많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821434


오늘 네이머 메인 뉴스에 게제된 기사입니다.


배추 1포기당 가격이 1만 원 수준에 근접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식탁에 무조건적으로 오르는 게 김치인데..

김치 원재료인 배추가 올랐다는 건 생활물가의 기본적인 요소가

정부의 저물가 주장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중간 상인에서 

추석이라는 대목을 이용해 가격 인상도 있지만..

정부가 물가 방어에 기본적인 요소인 배추조차 막지 못해

배추 1포기에 1만 원이 되어버린 건 정말 말이 안 되는 현상이죠..




허참...

뭐든지 간단히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인터넷이나 언론매체 그리고 정부의 말 

그대로 믿어서 돈을 벌어본 적 있으십니까?


아마 열에 아홉은 아니라는 걸 알죠.



또 단순하게 생각해서

코스피 2000 을 넘긴 현재

주식시장 상승으로 가게 살림에 보탬이 되었습니까?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우린 정부의 물가 수치를 믿어야 합니까??

아니면 내가 직접 겪는 물가 수치를 믿어야 합니까??



바보가 아닌 이상

답은 항상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