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강원랜드 합격자 518명 중 493명 ‘빽’

분명...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인정하기 싫어도...

세상은 이미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특히...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등

기득권들의 시스템 구축이 유독 심한 나라죠.

이런 시스템을...

청년들이나 혈기 왕성한 네티즌들은

개선하며 뜯어보고자 노력하며 투쟁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바뀌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혈기 왕성한 네티즌과 청년들이 아니라....

기득권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기득권이 없기에....

살기 위해서 투쟁할 수밖에요.

정말....

서서히 변화합니다.

하지만 노력한 대가로

시간 대비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득권들이 스스로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기에...

한 언론매체에서는

이번에 한 공공기관 채용실태를 보도합니다.

바늘구멍이라 취급하는 공공기관 채용에서

합격자 518명 중 493명이 빽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강원랜드 합격자 518명 중 493명 ‘빽’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79218

원래...

이렇습니다.

공공기관이나 산하 기관 단체.

이런 곳에서는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합니다.

대기업 채용도

애초에 마찬가지 이야기인데요. 뭘....

이렇듯...

이미 뿌리 깊게 박혀있는

이런 문화를 순식간에 바꾼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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