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점점 강력해지는 중국의 추격

우리나라 입장에서 과거 중국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보다 기술력에 있어서는 한수 아래 취급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산업 시스템 체계가

과거 우리나라가 밟아온 방향과 비슷했기 때문이죠.

한편으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산업계나 언론매체에서는

중국의 발전을 경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기업들이 발전을 멈춘다면

언젠가는 중국 기업들에게 따라잡힐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입니다.

뭐..

기본적인 경제 지식이 있다면

이 정도 내용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뉴스로

뉴스와 사회 시작하겠습니다.

대중 수출 또 두자릿수 하락…16개월째 뒷걸음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833953

어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액은 

110억 7926만 달러로 (약 13조 900억 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3% 가 줄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중 수출은

지난해 7월 -6.5% 이후 1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게 되죠.

이렇게 되어버린 건..

우리나라가 주력으로 수출하는 품목인

철강이나 석유화학 그리고 첨단 제품까지 

중국의 자급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자국에서도 이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어버리니

점점 중국 입장에선 우리나라 주력 물건들이 필요 없어지게 된 거죠.

이런 현상은

비단 중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中의 글로벌 장악..韓 13대 수출품목 세계시장 점유율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631607

점점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에

중국의 추격 속도가 매섭기 때문입니다.

제가 며칠 전...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바로 자본주의에서 내가 살아남으려면

남의 재원을 빼앗아야 한다는 법칙을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인류가 현재 살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미개척 지역도 식민지도 없기에

소비해주는 시장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 경제가 호황인 지역는 거의 없죠.

이런 상황에서

생산을 하는 제조업 국가는 국민을 먹여 살리려면

내가 만든 물건을 남에게 팔아야 하는데...

라이벌 국가로 인해 더 이상 팔리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돈을 못 벌어와서 국민들은 굶어 죽는 거죠.

그렇다면 수출이 안되는 현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떤 경제 상황이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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