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 기득권들에겐 조용히 있어야 할 시기..

지금은 말입니다.

기득권들에게는 몸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발생된

국민들의 어마어마한 분노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향해 있었지만

국회에 탄핵소추안 통과로

공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이상

이제 이 분노가 어디로 향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입다물고

최대한 조용히 있어야 할 때죠.

그런데...

이걸 모르게 되면

기득권들이라도 된통 당하게 됩니다.

왕처럼 군림하더라도

국민들의 분노로 땅바닥에 추락하게 되죠.

경찰 '대한항공 기내 난동' 회사원에 "오늘 출석" 통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908313

대표적인 사건이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기내 난동을 벌인 두정물산 대표 아들 사건이죠.

참.. 아무리 봐도

하는 행동이 어리석하다고 느껴야 하는 건지..

술 몇 잔 마셨다고 비즈니스석에서 난동을 벌이다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하고 언론매체에 집중 보도된 그 사건 말입니다.

적당히 마시고 자면 될 것을..

참.. 

여기서 두정물산 대표 아들이 정말 재수 없었던 건...

자신의 주장을 언론에 알릴만한 파워가 있는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동승해있었다는 겁니다.

그는 팝스타이다 보니 막대한 영향력이 있었기에

자신의 SNS 에 올리자마자 순식간에 퍼지게 되었고

두정물산 측에서는 수습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죠..

그리고...

언론매체에 집중 보도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자

거기서 상황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가

왕처럼 군림하고 있었던 기득권을

강제적으로 내려놓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눈치가 없는 건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갖고 있는 재벌조차

국회와 국민들 눈치 보면서 조용히 있는데...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날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득권을 잃게 되는 거죠.

동국제강 회장 장남, 술집서 소란 피우다 입건(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918570

분위기가 지금 이런 상황이니...

평소처럼 갑질을 하다가 사건이 발생되어도

과거와 달리 돈으로 수습하고 해결하는 방법이 먹히지 않는 겁니다.

(물론 언론매체의 힘이 컸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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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