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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올해 수출도 비관적...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1. 21. 06:08



미국 트럼프 정부가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조업 국가인 우리나라가

수출에서 정말 암담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작성한....



<뉴스와 사회 - 점점 강력해지는 중국의 추격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점점 강력해지는 중국의 추격' 게시글 내용처럼

저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점점 중국에 의해 빼앗기고 있기에 향후 우리나라는 수출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경제 또한 큰 타격을 받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는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나라에 있어 또 다른 공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미국 수출 의존도가

현재 13.4% 나 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수출 G2 의존도 39%… 트럼프 관세 폭탄땐 치명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0&aid=0003035991



○ 트럼프 정책에 민감한 한국 경제 구조


 18일 동아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트럼프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현실화하면 연간 3만 개 이상의 국내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추정됐다. 


 트럼프 정책에 한국 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 수출액은 1244억 달러(약 145조5000억 원)로 전체 수출액의 25.1%를 차지한다. 대미 수출액 665억 달러는 전체 수출액의 13.4%다. 중국과 미국에 대한 수출액을 합치면 전체의 38.5%나 되는 것이다. 미국이 한미 FTA를 재협상하거나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하면 대미 수출에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다. 중국을 통한 간접 수출에도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특히 한미 FTA가 발효된 해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한국의 총 대미 수출액은 3214억 달러였다. 현경연은 한미 FTA로 인한 대미 수출 증대액이 연간 26억1000만∼32억7000만 달러로 5년간 총 147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매슈 굿맨 수석연구원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트럼프 시대, 한국 경제의 진로 세미나’에서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달러 강세, 한국의 자본 유출, 금융시장 불안 등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또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건 환율 조작국 지정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큰 한국은 중국 등과 함께 이미 미국 재무부의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돼 있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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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기사처럼

현재 대외적으로 상황이 급변하고 있기에


정상적인 국가라면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처럼 지도부가 직접 발로 뛰어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자국 기업들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정 지도부가 공백 상태이기에

이건 뭐... 현재로서는 문제를 풀 수 없는 상황이죠.



게다가.... 

국정 공백의 결정적인 원인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판결이

올 상반기에 헌법재판소에서 빠르게 탄핵 판결을 받더라도

새로운 지도부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점은 아무리 빨라도 하반기입니다..


반대로 만약 탄핵이 부결된다 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완벽한 레임덕으로 해외에서도 영향력이 없어지기에

외교적으로 제대로 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점은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는 내년 상반기라는 건데...


탄핵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가가 외교적, 정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올해 수출도 비관적으로 전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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