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로 블로그를 잠시 휴식기를 가졌는데..
언론매체에서는 다양한 소식들이..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더군요..
뭐..
내츄럴 폴리틱스에서는
경제/정치/입법 분야를 정해놨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슈들이..
그중에서도 오늘 제가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이겁니다.
미국 연준 (연방준비제도) 금리인상 연기설입니다.
美 6월 FOMC의 금리동결 이유…"브렉시트 + 고용둔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2153200
6일 날 공개된 미국 연준 의사록에서는
이번 달 연준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은 것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예상에 비해 크게 부진한 미국의 고용시장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ㅎㅎ...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맞춘다는 게 이렇게도 재밌는 일이죠?
폴리틱이 금리 인상 시그널에 신기가 있어서 맞추는 게 아닙니다.
정황상 미국이 현재 금리 인상을 제대로 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브렉시트란 핑계를 사용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거죠..
며칠전에 작성한 내용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스와 사회 - 영국 선택 그 이후.. 미국편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영국 선택 그 이후.. 미국편' 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브렉시트는 세계경제에 엄청난 파급력을 준 것이 아니라
결국 각국 중앙은행들의 화폐 유동성 공급의 명분이 되어버렸다는 것을요...
브렉시트 이후 세계 증권시장이 불안했던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없고 다시 평화로운 [???] 일상이 되어버렸잖습니까..
그리고 애초에 미국 경제는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경제 수치가 좋으면 뭐 하겠습니까?
미국 내에서 살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사실 미국 경제는
금리 인상을 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좋은 게 아니라
반대로 불황을 걱정하며 경기 하강을 막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시스템에 엄청난 충격을 받을 주는
금리 인상은.. 정말 완전 넌센스인 거죠.. ㅎㅎ
07월 08일 금요일
내츄럴 폴리틱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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