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불안한 한진그룹의 승계작업
고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별세로 한진그룹은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하게 됩니다. 승계 작업이 완벽하게 이뤄지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승계 준비 없이 떠난 조양호···한진 운명, 17.84%에 달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97757 조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대한항공 등 그룹 상장 계열사의 주식가치는 약 3600억원으로 단순히 상속세율 50%를 적용해도 세금만 1800억원에 달한다. 경영권을 상속받을 경우 주식가치의 30%를 가산하게 돼 있어 최종 상속세는 더 많아질 수 있다. 문제는 조 회장의 지분을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삼남매가 나눠 받든, 조 사장 등 한 명이 상속하든 세금을..